시흥 과림동은 공장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곳 중에 하나인데요 각각의 건물 크기와 구조가 다 다르고 매립되어 있는 배관의 위치 역시 일반적인 기준을 벗어나는 곳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에 조금 더 조심하며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은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과림동 누수탐지 현장은 도로변에 있는 상가 주택이었는데요 1층은 식당 그리고 위에는 주인세대가 살고 있었습니다.
빠르게 방문하여 아래 식당을 확인해 보니 테이블 하나를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물이 많이 떨어지고 있었기에 최대한 영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빠르게 올라가 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배관에 압력을 걸어 온수에서 누수가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는데요.
이번 과림동 누수탐지 상가 주택의 구조가 일반적인 가정과는 조금 다른 것이 특징이었지만 탐지기를 이용하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주변을 확인하던 도중 실제 물이 떨어지는 지점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서 누수 소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상가 주택 계단 입구 쪽이 주방이었는데요 바로 앞 식탁 아래에서 누수지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떨어지는 물의 양과 비교하였을 때 소리가 크지 않은 것 같아 교차검증을 위하여 장판을 들어내 보았는데요.
기존 데코타일을 걷어내지 않으시고 위로 장판을 그냥 한 장 더 까신 것으로 이중으로 바닥에 깔려 있었기에 누수지점의 소음을 상당 부분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장판을 걷어내고 누수공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대한 정확한 지점을 확정하였는데요.
누수는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과림동 누수탐지 상가주택뿐만 아니라 공장과 건물누수 역시 이곳저곳 다 파헤친다면 그로 인하여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보다 확실한 검증을 진행한 뒤에 착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확한 탐지는 공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에 불편함 역시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이번 과림동 누수탐지에서도 역시나 정확한 지점을 찾아낼 수 있었고요.
시흥에서 많이 발견되는 ppc배관은 온수배관으로 사용했지만 열에 약한 부분이 있어 지금은 단종된 배관중에 하나입니다.
바닥에 잘 묻혀 있는 배관이 왜 터지는지 의아해하실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특히 온수배관으로 사용 시에 끊임없이 열을 받아 달궈져 팽창하고 열이 식으면서 수축하는 과정이 반복되어 주로 손상이 됩니다.
보시는 ppc배관은 단종된 지 벌써 25년이 지난 배관인 만큼 노후화로 인한 부식으로 갈라지거나 부풀어 올라 누수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
손상된 부분을 말끔하게 제거해 주었고요 새로운 배관으로 다시 연결을 한 뒤에 다시 압력을 걸어 배관 공사가 잘 되었는지 혹은 다른 곳에 추가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마치고 아무런 이상이 없었기에 미장으로 말끔하게 보수를 진행해 주었습니다.
시흥 과림동 누수탐지 이뿐만 아니라 공장이나 상가 건물누수 역시 주로 진행하고 있고요 어떠한 현장이든 최선의 모습을 약속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