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 전동 스프링 청소기 사용법입니다

요즘은 본인께서 직접 하수구를 뚫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가장 가성비가 좋은 하수구 뚫는 기계 바로 전동 스프링 청소기입니다.

 

기존에 수동으로 돌려서 작업하는 관통기를 보유하고 있으신 분들이 있었으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이 가능하고요.

 

전동식이라 작동 시에 편의성이 높아진 만큼 자칫 사용의 부주의로 장갑이나 전선이 말려 들어갈 수 있으며, 스프링이 내부를 치는 작용으로 인하여 오물을 뒤집어쓸 수 있으니 사용 전 간단하게 전동 스프링 청소기 사용법을 알아 두신다면 차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많이 보이는 장비인데요 크기만 다른 모습이지 작동법은 거의 일치합니다.

 

우선 뒤쪽에는 작동 스위치가 상단에는 손잡이 레버를 이용하여 작동하시는 부분이고요 스프링을 밀어 넣은 뒤에 레버 작동으로 회전과 진동을 주어 내부의 이물질을 말아 올리는 방식입니다.

 

 

한 가지 주의사항으로 하수구 입구와 스프링 기계를 가급적 가깝게 두시는 것이 좋고요 1. 스프링에 헤드를 장착한다 2. 스프링을 하수구에 밀어 넣는다 3. 막혔다 생각이 드는 위치에서 스위치 작동 후 레버를 내려준다.

 

이때 스프링의 회전과 진동으로 하수구 내부의 이물질을 청소해 주는 원리인데요 손으로 스프링을 밀어 넣은 뒤에 막혀있는 지점에서 작동을 시키고 이물질을 빼내고 하는 작업을 반복해 준다면 막힌 부분이 말끔하게 뚫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시면 스프링이 자동으로 흘러들어 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만약 자동으로 진입이 된다면 드릴과 같은 효과로 배관을 파손시킬 우려가 있기에 회전을 제외한 작업은 모두 손의 감각으로 컨트롤해야 하고요 하수구 꺾인 부분을 잘 찾아 밀어 넣어야 내부에서 끼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전에 배관의 구조를 어느 정도 파악하시는 것이 좋고요 처음 사용하실 때에는 천천히 작동해 원리를 이해하시고 몇 번 사용해 보시어 어느 정도 숙달하신다면 누구나 충분히 가능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